2년 동안의 휴학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했다.
엊그제 기숙사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어제는 대학원 면접을 보고, 오랜만에 학교에서의 평온한 주말을 맞고 있다.
이번 학기, 마지막 학기라고,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이유 중의 하나로 컴퓨터를 안들고 왔는데,
덕분에 방에서 할 게 없구나…
짐을 줄인다고 스피커도 안들고 왔는데,
덕분에 방에서 할 게 없구나…
휴학하기 직전에 수용이랑 쓰던 방에는 냉장고, TV 다 있었는데,
심지어 군대 배럭에서도 냉장고, TV는 있었는데,
이제 방에는 침대 밖에 없구나…
학업의 열정이 불타오르는구나!
개강이여, 어서 내게로 오라~!!